한양,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최우수기업 선정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7. 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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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양]
한양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매년 협력사와의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협력사 육성·신인도 등을 평가해 점수를 부여한다.

올해 한양은 ‘95점 이상’에 포함돼 작년보다 한단계 높은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로써 향후 공공공사 사전심사, 자격심사 등 신인도 평가 시 가산점 혜택과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감경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한양 관계자는 “당사는 앞으로도 계약금액의 적정성 심사, 시의적절한 자금집행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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