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지역 먹거리 공급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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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노인복지회관 4곳(창녕읍·남지읍·대합면·영산면)에 급식 재료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21년 12월 개소 후 지난해 10월부터 군이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관내 37개 초·중·고등학교와 공립 유치원에 친환경 쌀과 한우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급식 재료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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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노인복지회관 4곳(창녕읍·남지읍·대합면·영산면)에 급식 재료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21년 12월 개소 후 지난해 10월부터 군이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관내 37개 초·중·고등학교와 공립 유치원에 친환경 쌀과 한우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급식 재료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내 어린이집 19곳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과일 간식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공급되는 식재료는 해썹(HACCP) 요건을 충족하는 시설에서 생산해 농·축산물의 안전성 확보하고, (재)창녕군양파장류연구소와 협업으로 농산물 잔류농약·중금속 등 안전성 검사를 매달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의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관내 공공급식소에 확대 공급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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