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국가산단 완수'…대구도시개발공사, 조직개편 단행

김용민 2023. 7. 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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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통합신공항과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을 전담할 사장 직속의 미래공간개발실을 신설했다.

이로써 대구도시개발공사는 3실·5처·1사업단·1센터로 새 진용을 짰다.

정명섭 사장은 "조직 개편을 통해 도시개발 전문 공기업으로서 경영혁신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고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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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공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통합신공항과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을 전담할 사장 직속의 미래공간개발실을 신설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인 대구대공원 조성을 위해 대공원건설사업단도 새로 꾸렸다.

또 손실 보상, 지적 업무를 보상사업부로 통합하는 한편 공공임대주택 및 공공건축물 수선 유지는 공공주택관리부로 일원화해 업무 혁신을 꾀하기로 했다.

이 밖에 기획혁신실 산하 혁신성과팀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혁신부로 재편하는 등 각 부서 산하 15개팀을 15개부로 전환해 하위 조직의 위상을 높였다.

이로써 대구도시개발공사는 3실·5처·1사업단·1센터로 새 진용을 짰다.

정명섭 사장은 "조직 개편을 통해 도시개발 전문 공기업으로서 경영혁신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고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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