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노사 공동 선포식 개최

조해동 기자 2023. 7. 4.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6월 2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김양수 사장, 김정훈 노조지부장 등 노사 공동 대표 13명이 참석하여'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노사 공동 선포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노사 공동 선언의 주요 내용은 △부당한 업무지시 및 사적 용무 지시 금지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주는 행위 금지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인지 시 적극 행동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6월 2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김양수 사장, 김정훈 노조지부장 등 노사 공동 대표 13명이 참석하여‘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노사 공동 선포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노사 공동 선언의 주요 내용은 △부당한 업무지시 및 사적 용무 지시 금지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주는 행위 금지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인지 시 적극 행동 등이다.

공사는 2021년부터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2021년 ‘성희롱·성폭력 예방 실천 서약’ △2022년 ‘노사 공동 4대 근절 선포식’을 개최하였고 올해는 공사 청년이사회 대표 및 고충 상담원도 함께 선포식에 참여해 노사 대표만이 아닌 구성원들도 함께 노력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이외에도 공사는 ‘상호존중의 날’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없는 조직 문화 구축과 직원의 인권 침해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해동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