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식]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 8월 11일까지 접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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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오는 8월 11일까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지급 대상은 6월 30일 기준 여주시에 거주하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사람 중에서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249만3470원) 이하에 해당하는 만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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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오는 8월 11일까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지급 대상은 6월 30일 기준 여주시에 거주하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사람 중에서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249만3470원) 이하에 해당하는 만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여주시는 상반기 ‘여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제2회 추경에 편성, 예산을 확보하는 등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에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 여주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본관 1층, 031-887-2834)을 방문하면 된다.
◇제19회 여주시 양성평등상 수상후보자 접수
여주시는 평소 여성의 지위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여주시 양성평등상을 표창할 계획이다.
이 상은 2005년 여주시 여성상을 시작으로 올해 19회를 맞았으며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여주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성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여 양성평등 촉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사람 ▲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사람 ▲ 폭력 근절과 그 피해자 보호, 취약계층 여성 지원 등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사람 등이다.
오는 20일까지 읍·면·동장 및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여주시청 여성가족과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여주시 여성가족과 여성가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 HACCP전문인력 양성과정 실시
여주시가 지난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교육과정 중 하나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HACCP이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조리, 선별, 처리, 포장, 소분, 보관, 유통, 판매 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위생관리체계이다.
전문인력양성과정은 3일 시작돼 오는 24일까지 주 1회 총 16시간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팀장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취업 설계를 실시, 취업 알선까지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경대학교 봉사단 ‘아르케’, 산북면 방문
서경대학교 헤어디자인학과 진용미 교수 등 교수진과 학생(대표 정현광) 9명은 이·미용 봉사단 ‘아르케’를 꾸려 산북면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산북면은 이들이 지난달 27일부터 마을회관을 돌며 산북면민을 대상으로 이·미용(커트, 펌, 염색), 손·두피 마사지, 네일아트 등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서경대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북면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미용 봉사를 한 것이 인연이 돼 방학을 맞아 올해 산북면을 또다시 방문, 어르신들의 모발관리 등을 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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