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코 재수술, 너무 리얼해도 놀라지 마세요”(방가네)

서승아 2023. 7. 4.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은아가 코 재수술을 받았다.

고은아는 7월 3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 '고은아 드디어 코 재수술했습니다. 너무 리얼해도 놀라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어 병원에 도착한 고은아는 수술 동의서에 사인을 하면서 "너무 무섭다"며 걱정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가족들은 "성공하고 돌아오라"며 수술에 들어가는 고은아와 인사를 하고 병원을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고은아가 코 재수술을 받았다.

고은아는 7월 3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 ‘고은아 드디어 코 재수술했습니다. 너무 리얼해도 놀라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고은아는 “내일 당장 갑자기 우발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15년 고민한 거라서 긴 여정이 시작되겠지만 고민해 보겠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은아와 동생 미르 언니 방효선과 어머니까지 온 식구가 함께 차를 타고 병원을 향했다. 어머니는 해맑은 고은아와 미르를 보며 “걱정도 안 되느냐”고 말했고 고은아는 “오늘 비가 온다, 이사하는 날 비가 오면 좋다, 새롭게 태어나는 날 비가 오면 좋은 징조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언니는 “너의 코 이사하는 날인데 좋겠지”라고 농담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병원에 도착한 고은아는 수술 동의서에 사인을 하면서 “너무 무섭다”며 걱정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가족들은 “성공하고 돌아오라”며 수술에 들어가는 고은아와 인사를 하고 병원을 나섰다. 어머니는 고은아를 보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미르는 “저렇게 혼자 가는데 왜 이렇게 짠하냐”며 걱정했다.

한참 시간이 흐른 뒤 가족들은 수술을 끝내고 들어오는 고은아를 맞이했다. 고은아는 비몽사몽한 상태에서도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려 보이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미르는 붕대를 감고 있는 고은아를 보며 “콧구멍이 이렇게 있던 게 내려왔다”며 “신기하다, 잘됐다”고 전했다. 언니 역시 “잘 된 게 보인다”며 고은아의 달라진 모습에 감탄했다.

한편 고은아는 동생 미르, 언니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일상 등을 공개 중이다. (사진=유튜브 ‘방가네’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