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키즈 ‘2023 핫서머 래시가드 컬렉션’ 출시

휠라 키즈가 ‘2023 핫서머 래시가드 컬렉션’을 내놓았다.

남아용으로는 그라데이션 로고로 포인트를 준 래시가드 상의와 스트레치성 우븐 소재 쇼츠에 워터레깅스를 더한 일체형 바지를 제안, 세련된 디자인에 실용성을 강화했다. 대표 아이템인 ‘아쿠아 래시가드’는 몸통과 소매 색상이 다른 래글런 타입으로 파도에서 착안해 휠라 로고를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했다. 탄성력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물 속 활발한 움직임에도 편안히 입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아쿠아 바지 레깅스’는 워터 쇼츠와 레깅스를 결합한 형태로, 허리 안쪽 밴딩으로 체형에 맞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여아를 위한 래시가드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남아들과 공용으로 입을 수 있는 기본 래시가드 상의와 탱크톱, 집업, 쇼츠 등으로 구성해 골라 입을 수 있다. 세련된 체크, 화사한 플라워 패턴 등을 활용해 아이는 물론 부모들의 심미안까지 만족하는 스윔웨어를 선보였다.

‘플라워 래시가드 셋업’은 컬러풀한 꽃무늬 패턴의 래시가드 상의와 솔리드 색상 하의를 하나의 세트로 구성했다. 하의의 경우 치마바지 형태로 활동성을 보장하며 끈이 부착된 수모는 얼굴에 딱 맞게 착용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