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수협 제빙공장 풀 가동…얼음 판매량 평년보다 30%↑

최창호 기자 2023. 7. 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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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지속되자 얼음을 찾는 발길이 크게 늘고 있다.

4일 포항수협에 따르면 일찍 찾아온 더위로 얼음 판매량이 평년보다 20~30% 늘었다.

포항수협 제빙공장에서는 하루 130~140㎏짜리 얼음 덩어리 216개를 생산한다.

포항수협 관계자는 "창고에 얼음이 바닥날 정도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소비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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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경북 포항수협 냉동창고에서 얼음이 만들어지고 있다.2023.7.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폭염이 지속되자 얼음을 찾는 발길이 크게 늘고 있다.

4일 포항수협에 따르면 일찍 찾아온 더위로 얼음 판매량이 평년보다 20~30% 늘었다.

포항수협 제빙공장에서는 하루 130~140㎏짜리 얼음 덩어리 216개를 생산한다.

얼음 덩어리를 만드는데는 48시간 소요된다.

이곳에서 생산된 얼음은 1장에 조합원 7000원, 일반인은 8000원에 판매된다.

포항수협 관계자는 "창고에 얼음이 바닥날 정도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소비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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