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외인 투수 메디나 방출…"조만간 대체 선수 선정할 것"
이서은 기자 2023. 7. 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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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KIA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메디나의 웨이버 공시 사실을 알리며 "조만간 대체 외국인 선수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KIA 유니폼을 입은 메디나는 등판한 12경기에서 2승 6패 평균자책점 6.05로 부진했다.
결국 김종국 KIA 감독은 지난달 21일 한화 이글스전(2이닝 3실점) 이후 메디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고, 방출 수순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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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KIA 타이거즈가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KIA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메디나의 웨이버 공시 사실을 알리며 "조만간 대체 외국인 선수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KIA 유니폼을 입은 메디나는 등판한 12경기에서 2승 6패 평균자책점 6.05로 부진했다.
특히 지난 5월 20일 이후 승리가 없었다. 결국 김종국 KIA 감독은 지난달 21일 한화 이글스전(2이닝 3실점) 이후 메디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고, 방출 수순을 밟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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