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공연예술 극장 '축제극장 몸짓' 민간위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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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공연예술 극장 '축제극장 몸짓'을 민간위탁으로 운영키로 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운영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축제극장 몸짓'을 민간위탁 운영체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축제극장 몸짓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고 예술가와 관객이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춘천의 대표적인 전문 소극장"이라면서 "운영의 전문성을 갖춘 수탁자를 선정해 사업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창의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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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공연예술 극장 '축제극장 몸짓'을 민간위탁으로 운영키로 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운영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축제극장 몸짓'을 민간위탁 운영체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앞선 지난 2010년 5월 19일 개관한 몸짓극장은 현재 춘천문화재단에서 공공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민간위탁 심의위원회를 열고 몸짓극장에 대한 민간위탁 적정성을 심의, 의결했다.
춘천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수탁자 공개모집을 진행한 후 최종 수탁 기관을 선정, 2024년부터는 민간위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축제극장 몸짓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고 예술가와 관객이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춘천의 대표적인 전문 소극장”이라면서 “운영의 전문성을 갖춘 수탁자를 선정해 사업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창의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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