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길 다시 열리자 대구 수성구, 해외 교류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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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장기간 막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자 대구 수성구가 해외 교류에 적극 나섰다.
4일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 2일 독일 칼스루에시 부시장 등 11명이 대구를 방문했다.
독일 방문단은 오는 9일까지 대구에서 학교 커리큘럼을 벤치마킹하고 칼스루에시 공과대학의 IT기술을 수성구 알파시티에 입주한 기업에 연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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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코로나19로 장기간 막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자 대구 수성구가 해외 교류에 적극 나섰다.
4일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 2일 독일 칼스루에시 부시장 등 11명이 대구를 방문했다.
독일 방문단은 오는 9일까지 대구에서 학교 커리큘럼을 벤치마킹하고 칼스루에시 공과대학의 IT기술을 수성구 알파시티에 입주한 기업에 연결시킬 예정이다.
오는 25일에는 수성구가 일본 이즈미사노시를 찾아 초·중학생의 스포츠 친선 경기와 대구 대표 겨울축제인 수성빛예술제에 일본 학생들의 그림을 전시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또 한국 기업 유치에 나선 중국 지닝시 국제협력팀이 대구를 찾아 수성구에 있는 기업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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