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계곡 등 휴가지 음식점 4천100여곳 위생점검

김현수 2023. 7. 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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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부터 14일까지 해수욕장, 물놀이장, 계곡에 있는 음식점 등 4천100여 업체에 대한 집중 위생 점검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다중 이용 시설에 있는 음식점과 식용 얼음, 빙과류, 커피 등을 제조하는 업체가 점검 대상이다.

식약처는 식재료의 보관 기준 준수 여부, 휴가지 주변 무신고 영업 행위, 지하수 사용 업체의 수질 검사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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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부터 14일까지 해수욕장, 물놀이장, 계곡에 있는 음식점 등 4천100여 업체에 대한 집중 위생 점검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다중 이용 시설에 있는 음식점과 식용 얼음, 빙과류, 커피 등을 제조하는 업체가 점검 대상이다.

식약처는 식재료의 보관 기준 준수 여부, 휴가지 주변 무신고 영업 행위, 지하수 사용 업체의 수질 검사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휴가지에서 조리해 제공되는 냉면, 콩국수, 빙수, 식혜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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