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중소기업 20개사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시는 이달부터 중소수출기업의 역량강화를 통해 기업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판로개척의 기회 제공과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수출에 따른 해외 규격인증 획득, 해외 물류비, 무역실무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이달부터 중소수출기업의 역량강화를 통해 기업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판로개척의 기회 제공과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수출에 따른 해외 규격인증 획득, 해외 물류비, 무역실무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강릉지역 수출기업은 총 87개소로 파악되고 있으며, 올해 5월 추경을 통해 1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해외규격인증지원 사업은 수출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해외규격인증 획득 시 직접적으로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을 기업당 4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동일 국가에 다수상품 수출 시 지원금 한도 내에서 건수 제한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또 해외물류비를 지원해 수출에 필요한 샘플 발송 및 수출 시 발생하는 항공, 해상, 하역비 등 소요되는 물류비로 인한 부담 완화에 나선다.
강릉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이나 관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수출하는 경우에 한해 기업당 최대 500만원, 총 2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더불어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무역실무교육과 해외시장조사 및 마케팅 전략 등의 맞춤형 컨설팅 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사업 성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