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도심 정류장 정차 시내버스에 불… 승객 20명 '대피'
정진욱 기자 2023. 7. 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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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9시13분쯤 경기 부천시 원종동 버스정류장에 정차하고 있던 시내버스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또 시내버스 후미 엔진룸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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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3일 오후 9시13분쯤 경기 부천시 원종동 버스정류장에 정차하고 있던 시내버스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또 시내버스 후미 엔진룸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52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오후 9시23분쯤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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