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에코프로비엠이다" 장중 10% 강세 …에코프로도 신고가[특징주]

이기림 기자 2023. 7. 4.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전기차 업체들의 어닝 서프라이즈 발표에 힘입어 강세다.

4일 오전 10시13분 에코프로비엠은 전날보다 2만4000원(9.11%) 오른 2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도 장중 93만4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이내 하락하며 0.88% 내린 9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주의 강세는 전기차 업체의 높은 실적 덕분으로 풀이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 청주 오창 본사 전경(에코프로 제공) ⓒ News1 강은성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전기차 업체들의 어닝 서프라이즈 발표에 힘입어 강세다. 지주사인 에코프로(086520)도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13분 에코프로비엠은 전날보다 2만4000원(9.11%) 오른 2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9만7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에코프로도 장중 93만4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이내 하락하며 0.88% 내린 9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주의 강세는 전기차 업체의 높은 실적 덕분으로 풀이된다. 테슬라의 경쟁사인 리비안은 올해 4~6월 총 1만264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뉴욕 증시에서 리비안 주가는 전날보다 17% 넘게 상승했다.

테슬라도 2분기 인도 차량 대수가 46만6140대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업종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다.

lg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