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마동석∙송강호와 함께한 김민재, '범죄도시3' 천만배우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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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재가 '범죄도시3'로 천만 배우에 등극하며, 믿고보는 배우로서 2023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민재가 출연한 '범죄도시3'가 지난 2일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2023년 '범죄도시3'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김민재의 다음 행보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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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김민재가 '범죄도시3'로 천만 배우에 등극하며, 믿고보는 배우로서 2023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민재가 출연한 '범죄도시3'가 지난 2일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김민재는 '범죄도시3'에서 마석도(마동석 분)의 오른팔 김만재 형사로 출연했다. 김민재는 영화 속에서 광역 수사대 형사로 마석도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마약 범죄를 저지르는 일본 야쿠자와 그 배후를 뒤쫓는다.
김민재는 '범죄도시3' 천만을 맞이해 "천만이라는 관객 여러분을 뵙게되서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다.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 너무 감사드린다. '범죄도시3'에 제가 합류하게 되고 관객분들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천만 영화가 되게끔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재는 '범죄도시3'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액션 연기를 보여줬다. 김민재는 클럽에서 자신에게 덤비는 양아치들에게 여유만만한 모습으로 액션으로 제압했다. 일본 야쿠자들과의 치열한 다툼에서도 마석도의 곁을 지키며 자신만의 호흡으로 특별한 액션을 펼치며 관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액션에 더해 김민재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도 빛을 발했다. 김민재는 마석도의 오른팔로 항상 함께 하며 유머러스한 대사를 통해 환상적인 호흡을 완성해 냈다. 마석도와 김민재의 '티키타카'가 영화의 재미를 한껏 업그레이드시켰다. 여기에 더해 씬스틸러인 초롱이(고규필 분)와 김양호(전석호 분)와도 등장하는 장면마다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웃음을 선물했다.
김민재의 가장 큰 강점은 자연스러움이다. 김만재는 어떤 상황에서도 형사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며 능청스러움과 진지함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석도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김만재가 있기에 영화의 무게감이 한층 더했다.
김민재는 올해로 데뷔 23년을 맞이하며 단역부터 시작해 주연까지 다양한 작품을 소화해 냈다. 올해만 해도 디즈니 플러스 '카지노'를 비롯해 '범죄도시3'에 출연하며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최민식, 마동석은 물론 '삼식이 삼촌'을 통해 송강호와도 호흡을 맞추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함께 했다.
2023년 '범죄도시3'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김민재의 다음 행보가 관심을 모은다.
/nyc@osen.co.kr
[사진] 빅펀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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