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학생·학부모 '찾아가는 진학 상담' 운영

김기진 기자 2023. 7. 4.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입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학부모를 위한 찾아가는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진학 상담은 대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학생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도움 교사는 상담 학생에 대한 진로·진학 관련 정보와 학교생활기록부를 미리 검토해 상담 교사와 사전 협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입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학부모를 위한 찾아가는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

4일 김해가야고등학교, 마산내서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31일까지 도내 일반고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진학 상담은 대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학생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또 수시모집 상담을 앞둔 학교 교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도움 교사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상담 기법 등을 경험토록 한다.

도움 교사는 상담 학생에 대한 진로·진학 관련 정보와 학교생활기록부를 미리 검토해 상담 교사와 사전 협의한다.

상담 시간은 학생 1인당 40분이다. 상담 교사와 도움 교사가 함께 상담을 진행한다. 해당 학교 기자재를 활용해 개별 학생의 동의하에 상담 상황 녹화도 가능하도록 준비한다.

강사는 경남대입정보센터 장학관·상담 교사, 도내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입 상담 교사 등이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상시 방문 상담을 지속해서 운영한다. ‘권역별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은 오는 8월5·12일 지역별로 방문해 진행한다.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시모집 지원 대비를 위한 상담을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