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 마스크' 실시...7월부터 마스크 벗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당국이 이달 들어 주민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보도된 사진에서도 이달 들어 코로나19 방역 등 일부 현장을 제외하면 북한 주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 '노 마스크'에 대한 북한 당국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으로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일하는 주민과 논에서 농약을 살포하는 주민 등은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 당국이 이달 들어 주민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중앙TV와 같은 북한 매체에선 이달 들어 북한 주민들이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보도된 사진에서도 이달 들어 코로나19 방역 등 일부 현장을 제외하면 북한 주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도 평안북도의 주민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1일부터 북한에서 마스크 착용을 해제한다는 지시가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통해 하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RFA는 북한 당국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일시적일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무더운 여름철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병, 눈병과 같은 전염병을 우려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직 '노 마스크'에 대한 북한 당국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으로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일하는 주민과 논에서 농약을 살포하는 주민 등은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비원에 '출생 100일 떡' 건넸더니...아파트에 웃음꽃 핀 사연 [앵커리포트]
- '내 돈 괜찮나' 불안...새마을금고에서만 나타난 현상 [Y녹취록]
- "손 씻으러 가자"...초등생 유인 시도한 남성 붙잡혀
- "주차장 한 면, 18억에 팔렸다" 분양할 때 주차장은 별도? [Y녹취록]
- "이렇게 생긴 소화기 있으면 사용하지 말고 폐기하세요"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마약 혐의'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강제 흡입 당했다" 주장
- [속보] 서울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연기 발생...무정차 통과
-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민주당 "당 차원 입장 아냐"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