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문성미 신임 대표이사 선임…창립 첫 여성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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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제조 전문기업 세아상역은 신임 대표로 문성미(59·사진) 해외영업총괄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세아상역 관계자는 "문 신임 대표는 30여년간 의류 제조업계에서 해외영업을 총괄해온 노하우와 풍부한 영업 경험을 다져온 전문가로 글로벌 위기 속에서 회사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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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제조 전문기업 세아상역은 신임 대표로 문성미(59·사진) 해외영업총괄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세아상역 창립 37년 만에 첫 여성 CEO다.
문 신임 대표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이후 미국 마스트(Mast Industries)와 타겟(Target Sourcing Services)에 재직하며 수출입 업무를 담당했다. 2011년 세아상역 미국법인으로 입사해 법인장을 지냈다. 문 대표는 취임사에서 통해 "세아상역이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영업 역량을 극대화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효율성 제고를 통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무한 경쟁으로 내몰리고 있는 경영 환경 속에서 주인 의식을 통해 하나로 뭉치는 ‘원(one) 세아 스피릿(spirit)’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세아상역 관계자는 "문 신임 대표는 30여년간 의류 제조업계에서 해외영업을 총괄해온 노하우와 풍부한 영업 경험을 다져온 전문가로 글로벌 위기 속에서 회사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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