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150mm↑ 장맛비…밤사이 집중호우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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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서울에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이번엔 폭우입니다.
내일(5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양이 상당한 편인데요, 특히 오늘 밤사이 시간당 최대 60mm의 강도로 매우 세찬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한편 지난밤 서울에도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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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서울에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이번엔 폭우입니다. 내일(5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정보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양태빈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후덥지근한 열기가 이어지면서 무더운 밤을 보내셨는데요, 이번에는 장맛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현재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호남지방부터 세찬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차츰 그 밖의 지역으로도 비구름이 확대되면서 오후부터는 서울에도 우산이 필요하겠고요.
이번 비는 내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양이 수도권과 충남, 호남과 제주에 150mm 이상, 그리고 영서와 충북에도 150mm 이상, 그 밖의 지역에도 많게는 최대 100mm에 달하겠습니다.
양이 상당한 편인데요, 특히 오늘 밤사이 시간당 최대 60mm의 강도로 매우 세찬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미 그간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곳도 많기 때문에 추가적인 호우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편 지난밤 서울에도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지금도 현재 기온 27.3도에 습도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30도 가까이 가리키고 있는데요, 앞으로 낮 동안 비가 내리면서 서울 최고 기온은 29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날이 개면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기 시작하겠고요.
금요일부터 토요일 사이에는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한 차례 또 내리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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