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수학습플랫폼 '다채움' 활성화, 교육청·천재교과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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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4일 국정교과서 발행사인 ㈜천재교과서(대표 박정과)와 AI(인공지능)기반 교수학습플랫폼 '다채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채움은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채우고, 교육 공동체가 함께 채워가는 플랫폼을 뜻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과 천재교과서는 '다채움'과 연계한 에듀테크 서비스의 활용성 제고를 위해 현장 지원, 에듀테크 실증 연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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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4일 국정교과서 발행사인 ㈜천재교과서(대표 박정과)와 AI(인공지능)기반 교수학습플랫폼 ‘다채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채움은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채우고, 교육 공동체가 함께 채워가는 플랫폼을 뜻한다.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학습 수준 진단과 맞춤형 학습 추천, 학습유형 검사, 체계적 학습 이력 관리 등을 지원하고 학생의 기초·기본학력 향상과 다차원적 성장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과 천재교과서는 ‘다채움’과 연계한 에듀테크 서비스의 활용성 제고를 위해 현장 지원, 에듀테크 실증 연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다채움’ 내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수업을 위해 에듀테크 수업 도구 서비스를 연계하고, 콘텐츠와 에듀테크 도구의 질을 관리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겼다.
‘다채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 자문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이 충북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에 기여하도록 다자간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정보기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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