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증 전문가' 한호성 박사, 유성선병원 10대 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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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선병원은 최근 한호성 박사가 제10대 유성선병원 병원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한 신임 원장은 뇌졸중 전문가로 충북대 의대를 졸업해 미국 USC 뇌졸중센터 교환교수, 유성선병원 진료부원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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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유성선병원은 최근 한호성 박사가 제10대 유성선병원 병원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한 신임 원장은 뇌졸중 전문가로 충북대 의대를 졸업해 미국 USC 뇌졸중센터 교환교수, 유성선병원 진료부원장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대한 뇌졸중학회 대전충청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 뇌졸중 연구 및 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또 신경과 수련의 시절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면 신경과뿐 아니라 신경외과 등 다른 과의 협업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 미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응급 프로토콜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 최초 진료과 간 장벽을 허물고 협업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뇌졸중센터 구축에 기여했다.
한 원장은 “저에게 주어진 이 새로운 책무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언제나 제약 없이 최선의 진료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뛰어난 의료 서비스와 전문성은 물론, 환자 맞춤형 서비스를 보다 더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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