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6월 열심히 일한 공무원 5명 표창

임성진·김현종·김정우·김선택·권은지 주무관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 5명을 6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임성진 새마을공동체과 주무관은 농촌협약위원회 등 지역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남부생활권 5개 읍·면 주민참여 순회 워크숍 및 설명회 개최, ‘2023년 농촌협약’ 공모 선정에 이바지해 국비 272억 원을 확보했다.

김현종 관광과 주무관은 ‘2023 보령AMC모터페스티벌’과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한마당 행사’를 연계해 9만여 명 관광객을 유치하고, 보령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11개소 및 두레PD를 통한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정우 수도과 주무관은 공공하수도 시설 집중 안전 점검·보강 및 악취 진단 5개소, 하수관로 정비 21개소 등 공공하수도 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했다. 각종 하수도 시설 보수 민원과 악취 민원도 신속히 처리했다.

김선택 문화교육과 주무관은 문예회관 내 냉난방시스템 설치, 주차장 조성, 수도과 임시사무실 원상 복구 등 문예회관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월 4회 이상 기계설비 자체 점검과 보수로 문예회관 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했다.

권은지 오천면 주무관은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 수립과 합동징수팀 편성으로 체납세금 313건 2086만 원을 징수해 목표 초과 달성을 이뤘다.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신청 85건, 지역 민방위 교육 참여 독려 등 면정 업무에도 최선을 다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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