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 어린이 맞춤형 사이판 여행 출시

켄싱턴 사이판 '키즈 킹 클루시브' 혜택 더한 패키지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참좋은여행(094850)은 켄싱턴 호텔 사이판과 단독 제휴로 어린이를 위한 V.I.K.(Very Important Kids)여행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V.I.K. 상품은 켄싱턴 사이판에서 내놓은 '키즈 킹클루시브' 프로그램을 패키지 여행에 접목한 구성이다.

키즈 킹클루시브는 켄싱턴 사이판의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으로 현재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옵션으로 선보이며 국내 여행사에서는 참좋은여행이 유일하게 판매한다.

참좋은여행이 출시한 이번 패키지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 항공 등 다양한 항공편으로 이뤄졌으며 일정은 3박 4일부터 4박 6일까지 있다.

키즈 킹클루시브는 전 일정 호텔 식사는 물론 어린이 전용 혜택으로 이뤄진 △제스티 캠핑룸 숙박 △욕실용품(목욕가운 등) △환영 선물 △장비 대여(공기청정기·젖병소독기 등) △미니바(음료·스낵) 등을 제공한다.

더불어 종이 아트 공작과 페인트 체험, 쿠킹 클래스 등 어린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코코몽 키즈캠프 참여 기회도 포함한다.

또 해당 프로그램 이용객은 '사이판 플렉스'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PIC 사이판, 코랄오션 리조트 등으로 이동해 물놀이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혜은 참좋은여행 과장은 "코로나 시기 이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하늘길이 열린 곳이 바로 사이판"이라며 "그래서인지 2019년과 비교해서도 약 50% 정도 사이판을 찾는 가족여행객이 늘었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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