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패 ERA 6.05’ KIA 메디나, 웨이버 공시…“조만간 대체자 선정”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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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27)가 웨이버 공시됐다.
KIA는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고 공식발표했다.
KIA 김종국 감독은 당시 메디나의 2군행에 대해 "더 이상의 기회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IA가 4일 메디나를 웨이버 공시한 만큼, 대체 외국인 투수 영입에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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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KIA타이거즈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27)가 웨이버 공시됐다.
KIA는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올해 처음 KBO리그에 입성한 메디나는 12경기에 등판해 2승 6패 평균자책점(ERA) 6.05를 기록,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메디나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는 3번에 불과했고 피안타율은 0.283,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은 1.60이었다. 외국인 선발투수답지 않은 성적이다.
결국 KIA는 지난달 22일 메디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사실상 결별 수순에 돌입했다. KIA 김종국 감독은 당시 메디나의 2군행에 대해 “더 이상의 기회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이후 KIA 심재학 단장은 지난달 28일 대체 외국인 투수 물색을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KIA가 4일 메디나를 웨이버 공시한 만큼, 대체 외국인 투수 영입에 가까워졌다. KIA는 “조만간 대체 외국인 선수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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