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세계랭킹 1위 유지…160주 최정상 신기록

문성대 기자 2023. 7. 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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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7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고진영은 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주 159주 동안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고진영은 레전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기록(158주)을 갈아치웠다.

앞으로 고진영이 1위에 오를 때마다 세계 여자 골프의 역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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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연속 1위 지켜…女골프 새 역사 경신 중
[스프링필드=AP/뉴시스] 고진영이 25일(현지시각) 미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발터스롤G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7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고진영은 최종 합계 1언더파 283타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2023.06.25.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고진영이 7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통산 1위 신기록을 160주로 늘렸다.

고진영은 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주 159주 동안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고진영은 레전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기록(158주)을 갈아치웠다. 앞으로 고진영이 1위에 오를 때마다 세계 여자 골프의 역사가 된다.

넬리 코르다(미국)와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호주교포 이민지는 6위 자리를 지켰다.

김효주는 8위에 올랐고, 전인지는 16위에 자리했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고지우는 103위에 올라 100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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