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모두가 유재석 될 순 없어, 멤버들이 더 잘한다"[슈취타]

김노을 기자 2023. 7. 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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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멤버들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슈가는 "팀을 하는 제 마인드가 그렇다. 절대 센터에 오래 있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멤버들이 저보다 무대를 훨씬 잘한다고 생각해서 맞추는 게 편하고, 뒤에서 지켜보는 게 편하다"고 밝혔다.

이에 조세호는 "네가 정말 솔직하더라"고 칭찬했고, 슈가는 "원래 거짓말을 잘 못한다. 동네 동생처럼 보이는 것 같다. 우리 멤버들 다 그러지 않냐"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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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멤버들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슈취타' 13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인 조세호는 "내가 생각하는 나의 포지션은 누군가 잘 됐을 때 옆에서 박수를 치는 역할"이라며 "그걸 깨달은 순간부터 내 동료들이 잘 됐을 때 시기 질투를 하기보다 진짜 박수를 보냈다"고 말했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이를 들은 슈가는 "팀을 하는 제 마인드가 그렇다. 절대 센터에 오래 있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멤버들이 저보다 무대를 훨씬 잘한다고 생각해서 맞추는 게 편하고, 뒤에서 지켜보는 게 편하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1등이 될 수는 없지 않나. 이 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사람들이 알아주면 되는 거다. 멤버들이 잘하니까 멤버들에게 기회를 더 줘야 한다. 모두가 유재석이 될 수는 없는 것"이라고 소신을 내비쳤다.

이에 조세호는 "네가 정말 솔직하더라"고 칭찬했고, 슈가는 "원래 거짓말을 잘 못한다. 동네 동생처럼 보이는 것 같다. 우리 멤버들 다 그러지 않냐"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추켜세웠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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