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XA, 이용자 보호 위한 ‘가상자산 경보제’ 실시

이정수 기자 2023. 7. 4.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으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DAXA)'는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정보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가상자산 경보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행되는 경보제는 ▲가격 급등락 ▲거래량 급등 ▲입금량 급등 ▲가격 차이 ▲소수 계정 거래 집중 등 5가지 유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당 내용과 조건 범위는 아래의 표와 같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닥사 자료 제공)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으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DAXA)’는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정보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가상자산 경보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행되는 경보제는 ▲가격 급등락 ▲거래량 급등 ▲입금량 급등 ▲가격 차이 ▲소수 계정 거래 집중 등 5가지 유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당 내용과 조건 범위는 아래의 표와 같다. 단, 구체적인 적용 수치 및 경보 예외 사유 등은 거래소별 또는 종목별 거래량의 차이 등을 고려하여 조건 범위 내에서 각 회원사의 내부 기준에 따른다.

/DAXA 제공

해당 시스템은 작년 6월경, 협의체 발족 당시부터 5개 회원사가 함께 준비하고 DAXA 자문위원의 검토와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경보제는 각 거래소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이뤄지는데, 각 경보제의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종목이 검출될 경우 해당 종목 거래창에 뱃지 형태의 알림을 제공한다. 경보는 최대 24시간 동안 노출하는 것으로 합의됐으며, 구체적인 노출 시간은 각 회원사의 내부 기준에 따른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