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위기 도민 발굴위한 긴급복지 콜센터 카타오톡까지 확대 운영

수원=손대선 기자 2023. 7. 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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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위기 도민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 중인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를 이달부터 카카오톡(경기복G톡)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복G톡'은 상시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 채널이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의 상담 채널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도민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며 "도와 시·군 및 민관 기관들의 협력도 강화해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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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상담 어려운 대상자 위해 개설
경기도청 광교청사. 사진 제공=경기도
[서울경제]

경기도는 위기 도민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 중인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를 이달부터 카카오톡(경기복G톡)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복G톡’은 상시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 채널이다. 언어장애 등 전화상담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개설했다. 운영시간 외 시간 또는 상담원이 모두 통화 중인 경우를 대비해 예약 상담까지 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경기복지’, ‘경기복G톡’ 등을 검색 후 채널 추가하기 버튼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상담원 채팅은 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상담할 수 있다. 사회복지에 대한 문의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도 가능하다. ‘챗봇 채팅’은 24시간 상시 상담이 가능하고,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간단한 문의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경기도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 홈페이지에서도 24시간 상시 긴급복지 위기 상담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를 할 수 있다. 익명으로 복지상담과 제보가 이뤄져 개인정보를 보호 받을 수 있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의 상담 채널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도민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며 “도와 시·군 및 민관 기관들의 협력도 강화해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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