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KIA, 메디나 웨이버 공시...“조만간 대체 외국인 선수 선정 예정”

최민우 기자 2023. 7. 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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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와 결별을 택했다.

KIA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KBO에 투수 메디나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KIA 타이거즈는 조만간 대체 외국인 선수를 선정할 예정이다'며 메디나와 동행을 마치기로 했다고 전했다.

메디나는 지난겨울 연봉 3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사이닝 보너스 3만 6000달러 등 총액 63만 6천 달러에 KIA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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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와 결별을 택했다.

KIA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KBO에 투수 메디나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KIA 타이거즈는 조만간 대체 외국인 선수를 선정할 예정이다’며 메디나와 동행을 마치기로 했다고 전했다.

메디나는 지난겨울 연봉 3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사이닝 보너스 3만 6000달러 등 총액 63만 6천 달러에 KIA 유니폼을 입었다. 패스트볼 구속이 150km 이상 찍히는 강속구 유형의 투수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메디나는 이렇다 할 활약 없이 한국 생활을 정리하게 됐다.

KIA 소속으로 메디나는 12경기 2승 6패 58이닝 평균자책점 6.0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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