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산딸기 수확, 밤에는 불멍' 음성으로 농촌관광 떠나볼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은 '니나농'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니나농'은 '니랑 나랑 농촌에서 놀자'라는 의미로 흥겨운 감정을 소리로 표현한 '니나노'의 뜻을 담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음성군은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비의 50%를 지원한다.
음성으로 농촌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음성 니나농 홈페이지나 대표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니나농'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니나농'은 '니랑 나랑 농촌에서 놀자'라는 의미로 흥겨운 감정을 소리로 표현한 '니나노'의 뜻을 담았다.
프로그램은 △사계절 농촌 탐사대(1박2일) △리얼한 농촌 탐구(3박4일) △잠시 멈춤 여행(당일) 등이다.
여름 농촌 탐사대는 산림 탐방, 커피 재배 체험, 산딸기·체리 수확 등으로 진행한다. 겨울에는 닭백숙과 군밤·군고구마를 즐기고, 가을에는 황금 들녘을 바라보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봄에는 복사꽃 길을 따라 걷는 방식이다.
농촌 탐구는 농촌에서 머물며 귀농을 미리 체험해 보는 방식이다. 귀농·귀촌 마을공동체 부용마을과 안터마을을 방문하고, 버섯농장과 다육이농장을 찾아 6차 산업 현장을 둘러본다. 저녁엔 불멍 바비큐도 제공한다.
잠시 멈춤 여행은 식도락, 역사 문화, 스트레스 해소, 재미, 나들이 등 다섯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한다. 농촌 걷기 명상, 불멍, 노을멍 등 나만의 여행 스타일을 고를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음성군은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비의 50%를 지원한다.
여행 상품은 음성군 최초 지역 전문 여행사 '잼토리'가 담당한다. 음성관광두레 참여업체 잼토리는 지역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특색있는 여행 상품으로 만들며 로컬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다.
음성으로 농촌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음성 니나농 홈페이지나 대표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