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메타버스에서도 인재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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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메타버스에서도 사내 인재 양성에 나섰다.
포스코이앤씨는 사내학습동아리 'COP(Community of Practice)'가 메타버스 가상사옥 '메타스페이스(META Space)'에서 올 상반기 동안 학습한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학습교류회를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COP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기술과 전문성을 체득하는 '챌린지형 학습 공동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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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메타버스에서도 사내 인재 양성에 나섰다.
포스코이앤씨는 사내학습동아리 ‘COP(Community of Practice)’가 메타버스 가상사옥 ‘메타스페이스(META Space)’에서 올 상반기 동안 학습한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학습교류회를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COP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기술과 전문성을 체득하는 ‘챌린지형 학습 공동체’다.
포스코이앤씨는 다른 임직원들과 과제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남길 수 있도록 메타스페이스 내 컨퍼런스홀에 각 팀이 학습한 내용을 게시했다. 아바타끼리 1대1 대화 기능으로 가벼운 의사소통을 할 수 있고 회의실과 카페, 야외 공원도 구현해 영상회의나 프레젠테이션, 채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교류회는 3∼7일 5일간 열린다. 한성희 사장은 4일 진행되는 메타스페이스 내 교류회 행사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한다.
올해 COP 활동에서는 77개 팀, 539명의 직원이 참여해 △수소 및 이산화탄소 흡착 설비 등 핵심 전문 인재의 기술전수 △챗 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성 개선 등 최신 정보기술 적용 △액화천연가스(LNG) 탱크 외조 벽체 최적화 등 업무 고도화 △제로에너지빌딩의 에너지 사용률 최적화 등 신사업 분야 인재육성 등 모두 4가지 분야를 학습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과 성장, 도전정신을 발휘하는 직원들을 위한 제도와 공간을 마련했다"며 "COP 활동이 직원들에게 스스로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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