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태 HUG 사장, 나이지리아 부동산금융 전문가 대표단 면담

박지애 2023. 7. 4.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3일 한국의 주택정책과 부동산금융 벤치마킹을 위해 방한한 나이지리아 부동산금융 전문가 대표단과 면담했다고 4일 밝혔다.

면담에는 유병태 HUG 사장, 알리 모하메드 마가쉬 주한나이지리아 대사, 롤랜드 이그비노바 파이슨주택회사 사장 등이 자리했다.

유병태 HUG 사장은 "이번 면담이 나이지리아의 주택정책과 부동산금융 발전에 밑거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택분양보증제도 및 주택도시기금 운용 경험 전파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3일 한국의 주택정책과 부동산금융 벤치마킹을 위해 방한한 나이지리아 부동산금융 전문가 대표단과 면담했다고 4일 밝혔다.

면담에는 유병태 HUG 사장, 알리 모하메드 마가쉬 주한나이지리아 대사, 롤랜드 이그비노바 파이슨주택회사 사장 등이 자리했다.

HUG는 주택분양보증, 임대보증금 보증 등 한국의 주택 공급정책 지원을 위한 HUG의 역할과 업무 전반을 설명했다.

특히, 나이지리아 대표단은 자국의 주택 부족 해법 모색을 위해 HUG의 주택분양보증 제도와 주택도시기금 전담 운용기관으로서의 경험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경험 전수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요청했다.

유병태 HUG 사장은 “이번 면담이 나이지리아의 주택정책과 부동산금융 발전에 밑거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지난해 대통령 취임식 특사단으로 방한한 나이지리아 재무장관과의 접견을 계기로 공사의 주택분양보증제도를 소개한 바 있으며, 이후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관을 통해 양국의 지식공유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태흥빌딩에서 진행된 면담 이후 알리 모하메드 마가쉬(Ali Mohammed Magashi) 주한나이지리아 대사, 유병태 HUG 사장, 롤랜드 이그비노바(Roland Igbinoba) 파이슨주택회사 사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

박지애 (pja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