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 끝에 지인에 흉기 휘두룬 태국인 남성 2명 검거

김도희 기자 2023. 7. 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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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를 벌이다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룬 태국인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태국인 남성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일 0시 40분께 경기 포천시 영중면 한 휴게소에서 30대 태국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폭행한 혐의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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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시비를 벌이다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룬 태국인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태국인 남성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일 0시 40분께 경기 포천시 영중면 한 휴게소에서 30대 태국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폭행한 혐의다.

B씨는 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서로 알던 사이였으며 개인적인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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