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상담관’ 반응 좋다…인제군, 6개읍·면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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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군수 최상기)이 '민원상담관' 제도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6개읍·면으로 확대 추진한다.
4일 인제군에 따르면 인제군은 오는 10일부터 현재 본청 및 기린·상남면에서 운영 중인 '인제군 민원상담관' 제도를 6개 읍·면 전 지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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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민원상담관’ 제도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6개읍·면으로 확대 추진한다.
4일 인제군에 따르면 인제군은 오는 10일부터 현재 본청 및 기린·상남면에서 운영 중인 ‘인제군 민원상담관’ 제도를 6개 읍·면 전 지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번 민원상담관제도 운영에는 올해 퇴직 공무원 총 7명이 민원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지난 6일 퇴직공무원 2명을 추가 위촉, 인제읍, 남면, 북면, 서화면에서도 주1회씩 민원상담관 제도를 운영, 오는 10일부터는 인제군청 및 6개 읍·면 전 지역에서 전화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민원상담관들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근무하고, 본청은 요일별로 한명씩 주5회, 읍·면은 주1회 운영한다.
이에 앞서 군은 올해 퇴직공무원 5명을 민원상담관으로 위촉해 군청 종합민원과와 기린면·상남면에서 주1회 민원상담관 제도 운영을 시작했다.
한편, 6월 말 기준 분야별 민원상담 실적은 건축, 개발행위 42건, 토지 42건, 건설·교통·도로·하천 62건, 문화·환경 5건, 농업·산림 34건 총 349건으로 지역 주민들의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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