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메디나 웨이버공시...산체스? 파노니? 새 외인 영입 초읽기[공식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가 4dlf 외국인투수 아도니스 메디나(26)를 웨이버로 공시했다.
메디나는 올해 새로운 외국인투수로 입단했으나 12경기에 출전해 2승5패, 평균자책점 6.05로 부진했다.
대만리그에서 10경기에 등판해 8승 1패 평균자책점 1.44를 거뒀다.
작년 KIA 대체 외인으로 입단해 14경기에 등판해 3승4패, ERA 2.72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가 4dlf 외국인투수 아도니스 메디나(26)를 웨이버로 공시했다.
메디나는 올해 새로운 외국인투수로 입단했으나 12경기에 출전해 2승5패, 평균자책점 6.05로 부진했다. 퀄리티스타트는 3회에 그쳤고 구위와 제구 모두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결국 6월21일 대전 한화전에서 2이닝 3실점 조기강판 이후 바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사실상 퇴출이 결정됐다. 구단은 새로운 투수를 물색하고 있다. 이날 웨이버 공시를 통해 영입을 위한 수순에 들어갔다.
대만 리그에서 뛰고 있는 마리오 산체스와 밀워크 브루어스에서 지명할당 처리된 토마스 파노니 등 최종 후보를 압축했고 협상에 들어갔다.
베네수엘라 출신 우완 산체스는 185cm 75kg의 체격 조건을 갖췄다. 대만리그에서 10경기에 등판해 8승 1패 평균자책점 1.44를 거뒀다. 62⅔이닝 동안 12사사구 42탈삼진을 기록했다. 미국 마이너리그 10년 통산 44승34패 평균자책점 3.94를 마크했다.
좌완 파노니는 올해 마이너리그 11경기에 등판해 3승1패, ERA 2.70, WHIP 1.09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작년 KIA 대체 외인으로 입단해 14경기에 등판해 3승4패, ERA 2.72의 성적을 거두었다.
KIA는 조만간 최종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sunny@osen.co.kr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