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우선"…더스윙, 서울 은평고 전교생에 PM안전교육 진행

김민석 기자 2023. 7. 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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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더스윙은 서울 은평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KPMA), TS교통안전공단 서울지부, 서울경찰청, 은평경찰서 등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더스윙, KPMA, TS교통안전공단은 추후 교육도 중계 시스템을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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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모빌리티協·TS교통안전공단 손잡고 진행
연내 학생 대상 온라인 교육 프로그랩 론칭 계획
서울 은평고등학교 퍼스널모빌리티 안전교육(더스윙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더스윙은 서울 은평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KPMA), TS교통안전공단 서울지부, 서울경찰청, 은평경찰서 등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중계 방식을 통해 전교생이 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전체 교실에 교육 실황을 중계해 전교생 약 500명이 동시에 학습하도록 했다.

더스윙, KPMA, TS교통안전공단은 추후 교육도 중계 시스템을 활용하기로 했다.

더스윙은 연내 청소년과 대학생 대상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론칭할 계획이다.

더스윙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수단 사용이 증가하면서 청소년층 중심으로 안전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이용자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안전 교육을 진행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 교육을 통해 자전거, 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부현 KPMA 협회장은 "고등학생 교육 현장을 보면 안전 수칙이나 법규 등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안전교육의 확대와 함께 교육시 면허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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