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숭실대와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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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숭실대학교와 사이버 보안 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LG유플러스와 숭실대학교는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인 '정보보호학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을 확정하고 9월부터 원서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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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숭실대학교와 사이버 보안 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LG유플러스와 숭실대학교는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인 '정보보호학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을 확정하고 9월부터 원서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양측은 정보보호학과의 기초 교과과정으로 시스템 보안, 네트워크 보안, 인공지능 보안 등을 확정했다. 또 국제해킹대회, 산학프로젝트,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무 특성화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2024학년도 정보보호학과 수시모집 인원은 총 12명이다. 내년도 신입생 20명 중 절반 이상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 전형은 2개로 나뉜다. 학생부종합 유형 'SSU미래인재전형', 실기·실적 유형인 '정보보호특기자전형'이다.
정보보호특기자전형은 정보보호 관련 대회 입상자 대상이다. 숭실대학교가 인정하는 대회는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정보보안경진대회,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 화이트햇콘테스트(WHITECON), WACON(보안성 강화 모의 해킹대회), 코드게이트(Codegate)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숭실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단순 학문 교육을 넘어 산업 및 시장 수요 변화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물론 정부기관, 연구소, 산업계, 금융권 등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 전반의 보안 체계가 더욱 고도화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우찬 기자 uch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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