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수도권에 150㎜ 쏟아진다

문영진 2023. 7. 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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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오늘(4일)부터 이틀동안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 일부 지역을 포함해 폭우가 집중된 곳에는 150㎜ 이상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남부, 경남(남해안 제외)에는 20~60㎜ 비가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60㎜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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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화요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오겠다. 특히 오늘 밤부터 새벽 사이에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사진은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에 많은 비가 내리는 모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화요일인 오늘(4일)부터 이틀동안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오전 6시~낮 12시 사이에는 인천·경기 서해안·제주도에서, 낮 12시~오후 6시 사이에는 서울·경기 내륙·강원·충북·경상권에서, 오후 6시~밤 12시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에서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 경북 북부 내륙, 전라, 경남 남해안, 제주,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 50~100㎜다. 수도권 일부 지역을 포함해 폭우가 집중된 곳에는 150㎜ 이상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남부, 경남(남해안 제외)에는 20~60㎜ 비가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60㎜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장맛비 #호우주의보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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