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민간 무용단체와 공동기획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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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이 민간 무용단체의 공연 제작에 힘을 보탠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의 무용장르 공동기획공연 4편을 7월부터 12월까지 선보인다고 4일 전했다.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은 '라이브 포으 발레리노'를 시작으로 △모헤르댄스프로젝트 '직선과 곡선 ver2.'(8월 10일) △PJH댄스컴퍼니 '아주 작은 세계'(11월 25~26일) △위보라 무용단 '격'(隔)(12월 8~9일)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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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무용장르 공동기획 작품 4편 선보여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이 민간 무용단체의 공연 제작에 힘을 보탠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의 무용장르 공동기획공연 4편을 7월부터 12월까지 선보인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작품에는 발레리노 김현웅, 이현준, 류형수, 이재우, 변성완 등 국내 정상급 발레리노를 비롯해 20여 명의 무용수가 출연한다. 화려한 무대 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에너지와 땀을 쏟는 발레리노들의 삶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국립발레단 출신으로 뮤지컬, 연극, 오페라 등에서 활동 중인 안무가 유회웅의 작품이다.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은 ‘라이브 포으 발레리노’를 시작으로 △모헤르댄스프로젝트 ‘직선과 곡선 ver2.’(8월 10일) △PJH댄스컴퍼니 ‘아주 작은 세계’(11월 25~26일) △위보라 무용단 ‘격’(隔)(12월 8~9일) 등을 선보인다. 또한 공동 리서치 단체 주빈컴퍼니의 ‘귀신날’(12월 23~24일)도 공연 예정이다.
‘라이프 오브 발레리노’의 티켓 가경은 3만 5000~5만원이며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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