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없이 숨진 '유령 아기' 11명…178명 소재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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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출산 기록은 존재하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영아' 사건 총 193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11명 중 4명에 대해서는 수원남부경찰서와 과천경찰서, 하남경찰서, 경남경찰청이 각각 1건씩 수사하고 있다.
친모가 2명을 출산한 뒤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살해한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은 지난달 30일 검찰에 송치됐다.
나머지 사건은 영아가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수사가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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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출산 기록은 존재하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영아' 사건 총 193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209건을 의뢰받아 출생 미신고 아동 20명의 소재를 확인했고 178명에 대한 소재를 파악 중이다.
11명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1명 중 4명에 대해서는 수원남부경찰서와 과천경찰서, 하남경찰서, 경남경찰청이 각각 1건씩 수사하고 있다.
친모가 2명을 출산한 뒤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살해한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은 지난달 30일 검찰에 송치됐다. 나머지 사건은 영아가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수사가 종결됐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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