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7일부터 4일간 밤나무재배지 270㏊ 항공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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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오는 7일부터 4일간 밤나무 병해충 항공 방제사업을 실시한다.
소형헬기를 이용해 밤재배 농가 250곳이 소유한 270여㏊의 밤나무 식재지역을 방제한다.
밤나무 병해충 입제방제 농약은 지난 3일 고성군 밤생산단체협의회가 제2차 정기총회를 통해 선정한 노몰트 액상수화제가 사용된다.
고성군은 밤 재배임가의 사기진작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입제 자부담금 20%에서 10%로 하향 조정해 밤 재배농가의 큰 부담을 덜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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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오는 7일부터 4일간 밤나무 병해충 항공 방제사업을 실시한다.
소형헬기를 이용해 밤재배 농가 250곳이 소유한 270여㏊의 밤나무 식재지역을 방제한다.
밤나무 병해충 입제방제 농약은 지난 3일 고성군 밤생산단체협의회가 제2차 정기총회를 통해 선정한 노몰트 액상수화제가 사용된다.
또한 밤나무 종실가해충인 복숭아명나방, 밤바구미, 검거세미밤나방 등을 집중 방제키로 했다.
고성군은 밤 재배임가의 사기진작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입제 자부담금 20%에서 10%로 하향 조정해 밤 재배농가의 큰 부담을 덜도록 했다.
도종국 밤생산자단체협의회장은 “고성지역이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군내 밤재배면적이 줄고 있다"며 "앞으로 밤 품종개량을 통해 국민이 꼭 선호하는 밤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 당국에 밤농가의 고령화로 임산물 생산 직불금 영림일지 작성 기간을 현재 90일에서 45일로 해줄 것을 건의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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