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특급 신인' 방신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과 후원 계약

김동찬 2023. 7. 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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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특급 신인' 방신실이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방신실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와우매니지먼트 그룹은 4일 방신실과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협약을 발표하며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까지로 상의에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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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오른쪽)과 오명환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부사장.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특급 신인' 방신실이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방신실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와우매니지먼트 그룹은 4일 방신실과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협약을 발표하며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까지로 상의에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고 설명했다.

국가대표 출신 방신실은 173㎝의 키에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를 앞세워 인기몰이를 하는 올해 KLPGA 투어 신인이다.

5월 E1 채리티오픈에서 첫 승을 달성했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은 "골프 선수로서 경쟁력을 갖춘 방신실의 지속적인 성장 모델이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는 회사의 성장 방식과 일맥상통한다"며 "방신실 선수와 함께 세계 최고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전 세계 고객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후원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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