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일반고-특성화고 간 전입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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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일반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간 '진로변경 전입학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진로변경 전입학제는 고등학교에 입학했으나 진로와 적성이 맞지 않는 학생들에게 전입학 및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제도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로변경 전입학제를 이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결과 학교생활도 매우 만족하고 있어 제도를 계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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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일반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간 '진로변경 전입학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진로변경 전입학제는 고등학교에 입학했으나 진로와 적성이 맞지 않는 학생들에게 전입학 및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울산 지역 일반고와 특성화고 1학년 재학생으로 한정되며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된다.
신청 요건에 해당하는 희망 학생이 학교 상담 등을 통해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학교에 진로변경 전입학 배정원서를 제출하면 울산시교육청이 학교별 허가 인원 내에서 심사 후 배정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시·도교육감 협의지역인 양산시, 경주시의 일부 중학교 출신자 중 울산 지역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도 실거주지를 '울산 인접'으로 명시해 진로변경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로변경 전입학제를 이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결과 학교생활도 매우 만족하고 있어 제도를 계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많은 학생이 진로변경 전입학제를 이용해 적성에 맞는 학교로 옮겨 학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모니터링 결과 학교생활도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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