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기 하한가' 5개 종목, 거래 재개 이틀째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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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무더기 하한가 사태'를 일으켰던 동일산업 등 5개 종목 중 다수가 거래재개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4일 오전 9시49분 기준 동일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3만2300원(29.96%) 하락한 6만5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한가 5개 종목 가운데 만호제강만 하락세를 피해 어제와 같은 가격에 거래 중이다.
이들 5개 종목은 지난달 14일 비슷한 시간에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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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무더기 하한가 사태'를 일으켰던 동일산업 등 5개 종목 중 다수가 거래재개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4일 오전 9시49분 기준 동일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3만2300원(29.96%) 하락한 6만5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대한방직도 전 거래일보다 8000원(29.96%) 내린 1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방림, 동일금속은 18~2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한가 5개 종목 가운데 만호제강만 하락세를 피해 어제와 같은 가격에 거래 중이다.
이들 5개 종목은 지난달 14일 비슷한 시간에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발생한 'CFD발 무더기 하한가' 사태와 유사한 사태가 재발하자 한국거래소는 이튿날부터 해당 종목들에 매매 거래 정지 조치를 내렸다.
앞서 검찰은 이들 종목의 주가를 조작한 의혹을 받는 온라인 주식카페 운영자 강모씨 등 관련자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 압수수색과 기소 전 추징보전 명령 등의 조치도 내렸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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