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비정형 데이터 내 개인정보 탐지하는 'FDR 2.2' 출시

송혜리 기자 2023. 7. 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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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비정형 데이터 내 민감정보를 탐지하고 마스킹 처리할 수 있는 '파수 데이터 레이더 2.2'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파수는 이번 업데이트로 파수 데이터 레이더와 AI기반의 '파수 AI 레이더(AiR)'와의 연동을 지원해 이미지나 문서 등 비정형 파일에 포함된 개인정보 검출·마스킹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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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서 실시간 파악하고 내용 분류·후 처리
'파수 AI 레이더' 연동으로 비정형 파일 개인정보 마스킹
파수CI(사진=파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파수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비정형 데이터 내 민감정보를 탐지하고 마스킹 처리할 수 있는 '파수 데이터 레이더 2.2'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파수 데이터 레이더는 다양한 저장소의 문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내용·컨텍스트 기반으로 자동 분류한다. 개인정보와 같은 민감정보를 식별할 뿐 아니라 해당 문서를 암호화하고 격리, 삭제 처리하거나, 일정 기간 후 권한을 회수 및 파기할 수 있는 후 처리 기능을 제공한다.

파수는 이번 업데이트로 파수 데이터 레이더와 AI기반의 '파수 AI 레이더(AiR)'와의 연동을 지원해 이미지나 문서 등 비정형 파일에 포함된 개인정보 검출·마스킹이 가능하도록 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정확한 개인정보검출은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한 필수 역량이지만, 기존의 패턴 매칭 기반 솔루션은 비정형 데이터 관리에서 한계가 있었다"며 "새로운 파수 데이터 레이더는 뛰어난 정확도의 자체 AI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데이터 내의 개인정보를 통제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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