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호 우리공화당 최고위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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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호 우리공화당 최고위원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공식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명호 최고의원은 지난 3일 서울 강서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서민을 외면한 국민의힘을 강서에서 퇴출하고 민주당이 못했던 민생개혁을 과감히 실천하는 보수 구청장이 되겠다"면서 "오는 10월 강서, 우리공화당 구청장 탄생으로 민생을 외면해 온 기득권 정치를 끝내는 이정표를 세워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오는 10월 11일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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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호 우리공화당 최고위원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공식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명호 최고의원은 지난 3일 서울 강서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서민을 외면한 국민의힘을 강서에서 퇴출하고 민주당이 못했던 민생개혁을 과감히 실천하는 보수 구청장이 되겠다”면서 “오는 10월 강서, 우리공화당 구청장 탄생으로 민생을 외면해 온 기득권 정치를 끝내는 이정표를 세워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의원은 주거권과 청년, 돌봄, 노동, 민생재정 등 10가지 핵심 공약과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고령 사회를 맞아 지금과는 다른 돌봄시스템을 준비하기 위해 강서구 맞춤 마음돌봄시스템을 구축하고, 노동복지기금을 설립해 노동자를 직접 지원해 복지 차별을 없애겠다”고 말했다. 또 “강서구의 가장 아픈 곳,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삶부터 챙기겠다”면서 “청년이 살기 좋은 강서, 가장 잘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를 비롯해 제주도를 포함한 각 지부 위원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오는 10월 11일에 치러진다.
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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