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2차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제2차 부산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되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2023년 기준단가 201만 원)를 기준으로 예비사회적기업 1~2년 차 기업은 50%(취약계층 추가 20%)를, 사회적기업 1~3년 차 기업은 40%(취약계층 추가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제2차 부산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일정 비율 이상 의무적으로 고용하도록 해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연 2회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두 차례 공모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96곳에 457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1차 공모에도 (예비)사회적기업 49곳에 21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공모 참여 대상은 유급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2023년 기준단가 201만 원)를 기준으로 예비사회적기업 1~2년 차 기업은 50%(취약계층 추가 20%)를, 사회적기업 1~3년 차 기업은 40%(취약계층 추가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전 실무 검토,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오는 9월 말 최종 선정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2023년도 권역별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부산디자인진흥원 4층에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신청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한 '2023년 제2차 지역형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도 8월 초 공모를 시작할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