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여름 음악회 "발달장애인 가족과 함께 합니다"

이수지 기자 2023. 7. 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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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오는 7일 덕수궁 석조전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 초청 '함께하는 울림- 덕수궁 여름 음악회'를 개최한다.

'덕수궁 여름 음악회'는 덕수궁관리소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함께 마련한 세 번째 공연이다.

이번 음악회는 덕수궁관리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소속 장애인과 가족들이 음악을 통해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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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2년 덕수궁관리소-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덕수궁 봄 음악회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오는 7일 덕수궁 석조전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 초청 '함께하는 울림- 덕수궁 여름 음악회'를 개최한다.

‘덕수궁 여름 음악회’는 덕수궁관리소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함께 마련한 세 번째 공연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KNSO 아카데미의 내·외국인 연주자 17명이 참여한다.

이번 음악회는 덕수궁관리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소속 장애인과 가족들이 음악을 통해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연주곡은 아름다운 선율로 마음을 포근하게 어루만져 주는 듯한 드보르자크와 차이콥스키의 작품이다.

드보르자크의 ‘목관, 첼로, 베이스를 위한 세레나데 라단조’가 청중들을 순수한 사랑에 대한 갈망으로 안내한다면 차이콥스키의‘현악 6중주를 위한 플로렌스의 추억’은 우수에 젖은 옛 기억으로 빠져들게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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