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애드, 생성형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 개발 나선다

김기훈 2023. 7. 4.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계열 광고회사 HS애드가 세계적 컨설팅회사 커니코리아와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HS애드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로바 스튜디오'를 통해 자사의 콘텐츠 자산을 학습시켜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이사는 "HS애드가 보유한 양질의 데이터를 학습한 생성형 AI 솔루션이 마케팅 업계의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 '클로바 스튜디오' 기반…커니코리아와 손잡고 개발
박애리 HS애드 대표 [HS애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LG 계열 광고회사 HS애드가 세계적 컨설팅회사 커니코리아와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HS애드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로바 스튜디오'를 통해 자사의 콘텐츠 자산을 학습시켜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클로바 스튜디오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를 별도 코딩 없이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개발도구다.

HS애드는 올해 안에 AI 마케팅 솔루션 1차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솔루션을 고객사 대상 콘텐츠 생산에 활용할 뿐 아니라 일반 기업 대상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해 별도 수익 모델로도 만들 계획이다.

박애리 HS애드 대표이사는 "AI가 광고회사가 가진 창의적 사고의 힘을 더 빛나고 강하게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AI를 활용한 광고 마케팅 비즈니스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이사는 "HS애드가 보유한 양질의 데이터를 학습한 생성형 AI 솔루션이 마케팅 업계의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kih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